얼마전 단톡에서 짧게 얘기했던 글을 갈무리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바이브코딩이 포문을 열게 되었을 때 개발자들, 불안해하던 취준생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돌았던 이야기들과 그간 경험 해왔던 여러 일들을 잘 섞어 다시금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그 시절보다 더욱 AI가 보편화 되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진 지금, 진심을 담고 선한 의도로 기획 - 개발 - 유지보수를 한 큐에 해내는 바이브코더들에게도 연결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타인의 창작물을 베끼는 일, 수많은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걸작을 모방하는 일들은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꽤나 그럴 듯 해 보입니다. 창작물의 결과를 기준점으로 잡고 그 이 후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원작과 모작을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모작이 더 눈에 띄고 더 편리하고 더 실용적이기 까지 하니... 더 잘 만든 작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창작물에는 베낄 수 없는 것 들이 있습니다. 1. 원작자 2. 만들어지기까지의 시간 3. 과정에서 원작자가 통제해왔던 맥락과 변수들입니다. 이 세가지 요소는 원작과 모작 그리고 원작자와 모방자(?)들 사이의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첫 째] 결과를 모방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