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위 통과 안 된 도구는 못 쓴다는데, 실제 기준이 뭔가요
동료 교사들에게 도름스를 소개했다가 학교 정보부장님께 학운위 통과 안 된 도구는 쓰면 안 된다는 전체 메시지를 받았다는 경험이 공유됐다. 맞는 말이지만 속상하다는 공감이 이어지며, 개인정보를 안 쓰면 괜찮은 건지, 선 사용 후 학운위 승인도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로 번졌다.
선생님들의 답 7개
학생들의 정보가 들어가는지가 관건이며, 특히 고등학교는 성적 자체가 개인정보라 문제가 된다고 짚었다. 본인은 구글 클래스룸 계정을 학생들에게 전부 받아 둔 뒤 거기에 자료를 올리는 방식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학생 개인정보나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수업 전체가 아니라 일부 학생이 필요에 의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꼭 학운위 통과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게 아니면 학운위 통과 없이도 괜찮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결혼선물로 맥 스튜디오 구매권을 받았다는 인증샷과 함께, 실제로 선 사용 후 학운위 승인이 가능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학생 자료가 들어가도 학운위를 통과하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절차는 교육지원청 장학사에게 서면 보고를 하고 내부결재를 올린 다음 학운위 기간에 통과시키면 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쓸 수 있는지 없는지는 학운위 심의 통과 여부 외에 다른 매뉴얼적 기준이 없다고 강조하며 에듀집 체크리스트 링크를 함께 공유했다. 무책임한 도입도 근거 없는 차단도 없이, 기준을 지키면 다른 소프트웨어처럼 당당히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