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어디서 바이브코딩이란 걸 주워듣고서 끄적거리며 이것저것해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도하고있고 어느 정도 프로토타입까지 되었다 싶은 것 중에 하나는 교외 체험활동 시 야외에서 선생님들이 학생의 출석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기반의 GAS 웹앱입니다. 기능은 웹앱을 통한 출석 체크 기록과 교사 간 출석 현황 공유입니다. 더불어 교외에서 활동하는 경우라면 학생 휴대폰번호도 선생님들이 필요하지 않나싶어서 담임교사와 학년 부장교사는 각 담당학생과 학부모의 휴대번호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늘 교외 체험학습에서 일어났던 일들,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출석이 공유된다는 것은 DB를 통해서 학생의 이름, 출결정보 등 개인 정보가 공유된다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나마 교사가 익숙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 웹앱의 DB로 활용하기로하고 접근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어..이거 사용해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과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구글 시트에 이것저것 저장하는데?", "상담 기록지로 구글 시트에 입력하기도 하는데?" , "개인이 사용하는 출석부 어플은 있던데?" 등의 생각이 지나가더라고요. 내 학급, 학년의 정보를 어디까지 쉐어할 것인가? 어찌보면 늘 공유되고 공유해야하만 하는 정보인 것들이 paper로 남느냐, data로 남느냐? 등등등...아우..진짜. 늘 불편하게 해오던 것을 새롭게 하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괜한 삽질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GO가 맞나 싶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