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쓰려고 만든 수학실험실을 학교에서 개시했습니다. 2학년 미적분 시간에 쓰려고 만들기 시작한건데, 3학년 경제수학하면서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수와 생활 경제 파트를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세금 구조를 시작적으로 확인하는 도구로 수학실험실이 첫 등장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금 72만원 낼래? 2656만원 낼래?" 물어보면 당연히 적게 내고 싶어하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강조합니다. "선생님은 2656만원 낼거야. 그렇게 되고 싶어!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은 그만큼 벌었다는 거야. 샘은 많이 벌고 많이 낼래. 세금 많다고 징징거리지 않을거야. 더 많이 내기 위해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될거야. 너희도 그랬으면 좋겠다. 소득이 생기면 성실하게 세금 납부하며 정직하게 경제생활하는 국민이 되기를 바란다!"


수와 금융 파트에서는 예적금, 할부, 연금 이런 이슈 다루면서, 20년 후에 모았으면 하는 금액을 정하게 한 후 그러면 한 달에 얼마씩 투자해야 하는지 계산하고 결국 기간과 이율의 조합을 통해 월 투자금액을 정하게 되는데, 어떤 이율의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수학실험실로 확인하며 수업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난 학기 아무것도 없이 확률과 통계 수업할때랑은 아이들 참여하는 눈빛 자체가 다릅니다. 더 흥미있게 수업에 참여해줍니다. 그래서 만들기를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많은 앱이 있으니 이것저것 만져보시고, 수업에 적극 활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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