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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만드는 학습용 AI 챗봇: 연구 기반 설계 가이드
이 문서는 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의 논문 《Teacher-Authored Prompts for Configuring Student-AI Dialogue: K-12 Classroom Implementation》(Liu, Sun, Esbenshade 외, 2026)를 바탕으로, 학습용 AI 챗봇을 직접 설계하는 교사를 위해 핵심을 뽑아 정리한 자료입니다. 개발(코딩·인프라) 이야기는 빼고, "챗봇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집중했습니다. 1. 이 연구 한눈에 보기 가. 무엇을 연구했나 한 마디로, 교사가 직접 프롬프트를 써서 학생–AI 대화를 설계하면 실제 교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데이터로 추적한 연구입니다. 연구진이 사용한 시스템(TASD, "교실 보조 교사")에서 교사는 두 가지를 작성합니다. 교사→AI 설정 프롬프트(학생에게는 보이지 않는 층): AI의 역할, 다룰 주제, 안내 방식, 지켜야 할 제약을 지정 학생용 시작 문구: 학생이 처음 보는, 활동을 여는 안내 여기서 중요한 관점은 AI를 "알아서 가르치는 자율 튜터"가 아니라, 교사가 판을 짜고 조율하는 세 번째 행위자로 본다는 점입니다. AI의 성능 자체보다, 교사가 그 AI를 얼마나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