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연휴를 끝냈고, 이젠 또 기말고사까지 달려야 하는 날이 와서, 첫 수업을 게임으로 열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카훗으로 이러한 게임들을 했었는데, 작년만해도 이런 게임을 내 스스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즐겁게 참여 했습니다. 너무 어지러우면 학습의 본질을 잃을 것 같아서 학생 화면은 좀 간소화 하게 했는데 요즘 그래픽이 그래도 참 휘황찬란 하네요. 학생들 화면에서는 자기의 우주선만 보입니다. 교사 화면에서는 콤보도 뜨고, 누가 더블이 되었다, 몇조가 일등이다 이런 것들이 계속 보입니다. 조별로 작전세우세요~~ 할때는 화면을 보고 맞추어야 됩니다.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모의고사 문제까지 넣어 놓아서 학생들이 솔로 플레이로 실력을 높여놓고 난 후, 답을 외워서 팀전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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