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본 악보가 흐린 경우에는 프로그램에 돌려보면 OMR 기능은 작동 안함. (당연히 본 프로그램은 AI 활용이 아니기 때문에 OCR 기능은 기대하면 안됨), 그래서 일단 GPT에게 교가 악보를 고해상도로 만들어달라고 한 뒤 다시 프로그램에 먹여보면 기가맥히게 악보를 잘 뽑아냄. 보통 학교가 오래되고 소외된 학교의 경우에는 교가 음원 파일도 같이 열화되어 언제 녹음했는지 알 수 없는 기괴한 레코드판 음질의 파일들이 간혹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우리 학교 교가에도 심폐소생술이 가득하다! 울랄라! 이걸 이제야 해보다니! 6년만 일찍 나왔어도 순회오던 음악선생님께 부탁을 드리지 않아도 됐을.. 어촌마을 음악선생님 잘 계신가요? 당신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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