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기회가 있어 미국의 선진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의 교육과정은 기본, 심화, 명예 세 가지 코스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선택권은 오히려 우리가 더 넓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선택과목을 열어 두고 학생이 자유롭게 고르게 하는 것이 정말 학생에게 더 좋은 교육일까 하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더 어울리는 쪽은 어느 쪽일까요.
교육과정을 짜는 자리에 있다 보니 이 질문을 자꾸 붙잡게 됩니다. 선생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직 붙은 생각이 없어요.
첫 포스트잇을 붙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