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시간 알리미 보안 걱정에서 시작해 시간표 프로그램 직접 배포와 NEIS 탑재 바람까지
컴시간 보안이 상당히 안 좋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대화입니다. 학교 시간표가 공개 자료이긴 하지만 어떤 선생님이 언제 어느 교실에 들어가는지를 다 알 수 있고, 남의 학교 정보까지 가져올 수 있어서 취약하다는 걸 알게 되니 좀 그렇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도름스에 이미 대체품이 올라와 있다는 소개로 이어졌고, 중학교용 시간표 편성·교체·조회 통합 프로그램의 정식 배포 소식, 시간표 업무 기피와 컴시간 인수인계 문제, 시간표 기능이 NEIS에 통째로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한 흐름으로 오갔습니다.
선생님들의 답 8개
맞아요, 어떤 선생님이 언제 어떤 교실에 있는지 다 알 수 있죠.
이 녀석 대체품이 도름스에 있더라고요.
저는 시간표 편성, 교체, 조회 기능이 일괄 NEIS 시스템에 탑재됐으면 좋겠어요. 학교 자율 구매에 맡겨 버리지 말고요. 저희는 일과(수업계) 업무 기피가 심해서 업무의 연속성 없이 4년 연속으로 해마다 담당자가 바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컴시간 알리미 인수인계가 잘 안 돼서 제 기능을 못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피 업무를 맡은 옆자리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업무 기피의 원인이 뭘까 생각하게 되고, 기피 원인을 제거하고 싶다는 게 늘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수강신청부터 반편성, 시간표까지 나이스에 들어 있어야 맞다고 생각해요. 시간표 짜는 건 기본 세팅만 이해하면 몇 시간이면 되는데, 좋은 시간표를 만들려면 한 달을 내내 깎아도 깎을 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포해도 호불호가 다 너무 달라서, 저는 모두의 호불호를 맞춰 드리지는 않습니다. 시간표는 원하기만 하면 영원히 할 수 있고, 짤 줄 알게 되면 학교를 옮겨 가도 소문이 나요.
우리가 만드는 게 나이스에도 자동 반영되면 좋은데, 나이스가 너무 폐쇄적이라 아쉽습니다.
저희는 방학 전에 시간표를 뿌렸는데, 제가 틀린 걸 3개 찾아냈어요. 묶어야 할 걸 안 묶어서 충돌이 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