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심의(학운위) 대상 여부와 개인정보·외부 클라우드 기준이 헷갈려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앱을 만들 수 있는데,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심의 때문에 위축됩니다. 출석 확인 앱은 운영위 심의를 안 해도 되나? 정규교과가 아니어도 학생 개인정보가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는 분들도 계셔서 늘 헷갈려요. 고사 후 정오표 업로드해 성적 분석하는 앱도 심의 제약 때문에 못 쓰거나 못 만드는 경우가 있어요.
선생님들의 답 1개
기숙사관리 프로그램 ZUDO를 학운위 거쳐 정식 도입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핵심은 외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쓰냐 안 쓰냐입니다. (1) DB가 따로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자유로워집니다. 가져갈 금고가 없으니 보안 유의 필요 자체가 없어요. (2) 외부 클라우드를 쓰는 경우, 학교 현장 교육 목적 소프트웨어는 일반 기준과 달리 학교장 내부 결재로 처리 가능하고 학운위를 거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ZUDO가 이 경우.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문의했고 매뉴얼도 나중에 안내). (3) 외부 클라우드를 안 쓰고 데이터가 로컬 SQLite에 저장되는 데스크톱 앱(살핌, 쌤핀 등)은 업무용 노트북 엑셀에 개인정보 담긴 것과 개념적으로 다를 게 없어, 가져갈 금고가 없는 형태입니다. (살핌은 학생 정보가 전송되진 않지만 AI에 내용을 보내 반환받는 과정이 있어 학교에 따라 학운위 심사가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은 salpeem.my/privacy 참조하세요.) 출결 관리 앱(이지민쌤)도 외부 클라우드 DB 없이 브라우저 로컬 스토리지(로컬 영구 저장소)에 저장되어 같은 브라우저/기기에서만 유지되니 보안 고민 지점 자체가 없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어 절차만 거치면 다양한 앱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매뉴얼은 바이브코딩 4차시(보안)에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