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점의 편의가 평가 문항을 '닫힌 정답'으로 몰아간다는 문제
@pblsketch2026.07.31 09:00
"저는 국어과의 관점에서 적어도 수행평가나 내신에서는 닫힌 답이 있는 서논술형보다 개방형 답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문항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선생님들이 처음엔 개방형 문항을 개발했어도 점점 ai 채점의 용이성을 위해 키워드 중심의 닫힌 정답을 요구하는 문항으로 바꾸시더라고요. 채점 도구가 평가의 타당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답 3개
@pblsketch2026.07.31 09:00
채점 도구가 평가의 타당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교사의 평가권을 보장하고, 학생과 보호자의 민원에 교육부 교육청이 앞장서서 대응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인 거 같아요. AI로 일관성 있고 쉽게 채점할 수 있는 문항은 학원에서도 금방 대비할 수 있는 문항이더라고요. 기존 선다형 내신은 문항 수가 많아 학원이 찍어줘도 한계가 있었는데 서논술형은 문항 수가 2~3개라 적중하면 어떻게 될지.
@barkhan2026.07.31 09:00
맞아요. 서논술형 평가문항 자료집 제작에서도, 일단은 순차적으로 도입하려다보니 개방형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개방형인척하지만, 결국 경우의 수가 많은 쪽으로 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Tachyon2026.07.31 09:00
아, 이 말 진짜 맞습니다. 현재 AI 채점 수준으로는요! 국어과 채점 돌려보고 '이야.. 이거 문제를 구조화해서 다시 내던가 해야겠다' 라고 바로 결론이..
도름스 선생님들이 오픈 채팅과 커뮤니티에서 주고받은 실전 문답을 모았어요. 전체 아카이브에서 더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