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도교사·AIEDAP 마스터교원 같은 교사 AI 연수,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코딩 몰라도 가능한지 포함)
AI 선도교사 같은 연수를 신청해 볼까 하는데 막상 가려니 귀찮다, 해두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이어서 '정보 교과가 아니고 코딩을 몰라도 가능한가', '전남바이브코딩연구회 같은 지역 연구회는 어떤가'라는 질문도 붙었다.
선생님들의 답 6개
순서와 계보를 먼저 알면 편하다. 교실혁명선도교사(현 AI디지털선도교사) = Touch 교사단, 그다음이 AIEDAP 마스터교원, 인공지능 선도교사는 ver3에 해당한다. 셋 다 들어봤는데 AIEDAP 마스터교원을 특히 추천한다. 서울대 AI융합대학원 연구팀이 주관해 질 관리를 하고, 교과 전문성과 디지털·정보 전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성이라 영어과 교사인데도 배울 게 많았다. 정보 교과가 아니어도, 코딩을 몰라도 당연히 가능하다. 강의 만족도는 편차가 있어서 기조 강연 말고는 크게 남은 게 없던 회차도 있었지만, 이미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지원해 오기 때문에 강사 워크숍까지 하며 준비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하나 이수해 두면 강사 진입이 수월해진다. 연수생 풀에서 강사진·보조강사진을 섭외하고 레벨에 따라 집필진 기회도 들어온다. 고경력자라도 스킬업 기회와 업데이트된 도메인 지식이 필요하니 하는 쪽을 권한다. 덧붙여 AIEDAP는 포트폴리오도 생겼는데, Level 6가 아닌 이유는 학술 논문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공지능 활용 선도교사를 이수 중인데, 2·3·4단계로 넘어가려면 앞 단계를 들어둬야 하는 구조라서 하고 있다.
맞다. 다른 걸 하려면 활용선도교원부터 이수해야 한다. 활용선도교원 강사 요청이 들어왔는데 정작 선도교원을 안 해둬서 못 한 적이 있다. 올해는 해놔야겠다 싶은 일이 종종 생긴다.
현 KERIS 원장이 말하는 '기술을 통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심하게 말하면 80%는 사기라고 생각해서 이 계열 연수는 하지 않았다.
AIEDAP 연수를 들으려고 했는데 하필 그 기간마다 대학원이나 영재원 수업 일정이 늘 겹쳐서 몇 년째 한 번도 못 들었다. 작년에 있던 학교로 전보 오신 과학 선생님이 알고 보니 AIEDAP 마스터 교원이어서 나중에 이것저것 여쭤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