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이 아니라 복붙해서 쓰는 프롬프트만 공유해도 쓸모가 있을까요?
유현지 선생님의 고민입니다. 그래픽 호출이 많이 필요한 경우 프롬프트를 뽑는 앱과 결과물을 넣어 재편집하는 2트랙으로 제작을 했는데, 문득 든 의문이 어플이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프롬프트(아이들이 복붙해서 넣고 직접 결과가 뜨게 하는 것)도 쓸모가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구시대적인 수업자료 같기도 하고, 이제는 이보다 윗단계인 앱을 만드는 단계인데 굳이 공유가 필요할까 싶다는 것. 다만 전혀 컴퓨터를 못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이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생님들의 답 3개
프롬프트 너무 좋죠. 그렇게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교사 기준 99%는 바이브코딩을 모르고 AI 월구독도 안 한 비율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프롬프트 공유가 도름스에 있다면 오히려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들어오셨다가 '바이브코딩을 하면 이런 걸 더 할 수 있구나' 하면서 관심이 생겨 연수 자료도 살펴보시게 되고요. 좋은 프롬프트 공유가 개미지옥으로 가는 미끼인 셈입니다.
정보 상치 자료는 아이들 데리고 바이브코딩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에 안녕하세요만 올려주셔도 도름을 누를 준비가 되어 있으니 뭐든 올려주세요.
질문자 결론입니다. 비직관적이더라도 접근성이 뛰어나게 제공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PPT와 활동지에 익숙하신 분도 많고 구글 클래스룸조차 이용이 어려운 분들도 많으니, 그분들께 쉬운 버퍼를 제공하는 게 제가 추구하는 바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요즘엔 어느 정도 아날로그가 되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놨던 앱을 다 해체 중입니다. 활동지에서 앱으로, 다시 활동지로 가는 식으로요. 초보자 유입을 맡아보자, 내가 초보니까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