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름스 앱·연수 자료의 외부 공유 원칙: 출처와 저작권자만 밝히면 마음껏 퍼가기
연수 자료를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묻는 과정에서 공유 원칙이 정리됐어요. 관리자 정리는 이렇습니다. 1. 도름스의 결과물들은 동의 없이 여기저기 공유되어도 좋습니다. 2. 출처와 저작권자는 꼭 밝혀주세요. 3. 도름스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도 자료가 어딘가에 마음껏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활동해주세요. 대가 없이 나눈 연수라는 취지에 비추어 자료가 널리 퍼지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판단이고, 도름스 커뮤니티 자체도 현재 별도 회원가입 없이 모든 내용과 자료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집단 지성 아카이브만 예외예요. 다만 일정 목표 회원 수에 도달하면 글 열람 자체를 재직증명서를 낸 인증 교사만 가능하도록 바꿀 계획입니다. 또 커뮤니티 시스템을 정하는 사항은 개인 의견이 곧바로 시스템이 되지 않도록 협의와 투표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답 4개
실천하고 나누는 건 장려하는 편입니다. 다만 함께 참여한 사람이 출처를 밝히고 알리는 것과, 상관없는 곳에서 익명으로 무작위로 퍼뜨리는 것은 다르다고 봐요. 만들어내는 분들은 쉽게 만들어내는 게 아니고, 개인의 아이덴티티도 중요합니다. 이름을 넣고 홍보하거나, 아니면 이름과 자료를 둘 다 빼달라는 쪽입니다.
초기에 커뮤니티를 더 키우고 확장성을 가져가는 방향도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확장 과도기인 지금 단계에서도 자료 제작자 본인이 외부 유출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그 의사를 보호해 주어야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고퀄리티 자료를 계속 올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 방향은 넓은 공유로 가되 제작자 선택권만 열어두는 절충안을 투표로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거저 배운 지식이라 거저 흘려보내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제 파트는 개의치 마시고 널리 알려주셔도 됩니다. 다만 피드백을 받자마자 바로 고쳐버리면 이상한 시스템이 되어버리기도 하는데, 그게 애자일 프로세스의 단점이기도 하죠.
이름을 지우겠다고 한 건 실명과 교명 같은 개인정보 때문이었습니다. 출처는 다른 방식으로 밝히고 실명 부분만 가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 방 밖에서는 저도 부계정 닉네임으로만 활동하고 있어서, 실명 공개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