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인증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본문 영역과 제작자 보호 3축
자러 가기 전 건의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도름스 앱 소개 글을 클릭하면 내용이 그대로 다 보이는데, 교사 인증을 해야 쓸 수 있는 앱이라면 글 안에도 인증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부분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었습니다. 실제로 숭실대 입사관 시점 생기부 평가기는 본문에 비밀번호를 적어 뒀는데 인증을 안 해도 비밀번호와 댓글이 보였습니다. 전부 가리자니 홍보 효과가 아쉽고 전부 열자니 설명 일부는 감추고 싶어서, 본문을 파트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낮에 이어진 이야기에서는 초등 선생님들이 생기부 분석기를 공유받고 싶어 하는 상황처럼 앱을 나눌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느낌이라는 말이 나왔고, 숭실대 관련 일을 겪으며 내 앱이지만 내 마음대로 내릴 수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 흐름은 그날 제작자 보호 계획과, 민감한 자료를 실제로 가입·교사 인증 뒤에 두는 운용 방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관련 링크 https://dorms.school/apps/8bc6d6c7-cb62-4b2c-9e8e-b727848eb987
선생님들의 답 4개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과 함께, 교사 인증해야 볼 수 있는 앱들은 법적 동의 경고문 같은 걸 동의해야 앱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것도 같이 해 볼게요. 제작자가 원하는 경우에 그 팝업을 띄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침이면 앱 공유에 교사 인증한 계정만 보이는 내용 입력란이 따로 생겨 있을 겁니다.
말이 나온 김에, 선생님들이 만드신 앱에도 약관을 잘 달아 두실 수 있게 하고, 소스코드를 가리는 스킬, 그리고 도름스에서 앱으로 넘어갈 때 동의 조항을 체크해야 넘어가는 선택 기능까지 만들어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방도를 찾아보겠습니다. 정리하면 보안 체크, 학운위 통과 체크리스트, 지적 재산권 보호 이렇게 3개 축으로 가야겠네요. 생기부 분석기 같은 건 작동 원리를 누가 그대로 베끼면 안 되니 소스코드를 빨리 가려 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생기부 분석기 프로는 구글 앱스크립트 기반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가입자가 빠르게 느는 이야기 끝에 다시 밝혔습니다. 저는 샘들의 결과물을 이제 보다 안전하게 담아두고 저작권을 보호받으실 수 있는 방도를 마련 중입니다.
저는 민감한 자료를 아예 가입과 교사 인증 뒤에 뒀습니다. 가입을 안 하면 킹받게 링크나 비밀번호를 볼 수 없고, 숭실대 어쩌고도 가입을 안 하면 비밀번호가 안 보이게 넣어버렸어요. 가입을 유도하려던 건 아니고 링크만 클릭해도 유출되지는 않게 만들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교사 인증까지 해야 하게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