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예산으로 산 신기한 장비들, 구매기와 사용기를 모으는 공간 제안
학교 예산으로 산 신기한 물건 이야기가 오가는 걸 보다가, 도름스에 신기한 물건 구매기와 사용기, 솔직 추천 후기를 모으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학교 예산으로 사는 신기방기한 물건들이요. 도름스 사용기 보고 사면 되겠다 싶었어요. 이어서 예산 사용처와 LLM을 가성비 있게 쓰는 법, 교직원공제회 이벤트처럼 범위를 어디까지 넓힐지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답 6개
도장 기계는 독서(온독) 예산을 따서 샀어요. 학생들 책 도장을 만들어 주면서 저도 캐릭터 도장을 다섯 개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학생증 뽑는 기계(팝핑머신, ID 카드 프린터)를 샀는데, NFC 카드를 사면 NFC 기능이 있는 명찰도 뽑을 수 있어요. 가운데 캐릭터는 학생들이 MBTI 검사처럼 테스트하게 하고 나온 결과로 명함을 만들어 줬습니다. 앱스스크립트로 나만의 홈페이지 같은 간단한 걸 만들어 카드에 연결해 주면 미성년자들에게는 간지템이 됩니다. 예산이 넉넉한 부서(정보부, 방송부)에 신박한 물건을 소개해 사게 하고 단순노동을 도와주며 콩고물을 받는 방법도 있어요. 중국산 택갈이 같아 보이는 걸 한국 네이버 몰에서 샀는데 대만족이었고, 도서관 행사나 동아리 행사 때 빌려주며 뽕을 다 뽑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좀 무겁습니다. 빔프로젝터는 테무에서 사 봤다가 대차게 실패했어요. 이런 물건을 찾는 비결은 누워서 폰으로 스레드, 인스타를 많이 하는 겁니다.
ID 카드 프린터인가요? 저희도 이번에 팝핑머신이랑 전열전사기를 샀어요. 북커버 만들려고요.
추천 물건을 포함해 더 넓은 범위의 꿀정보가 모이려면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교직원공제회 이벤트 같은 것도요. 정리하면 예산 사용처, LLM 가성비 있게 쓰기, 교직원공제회 이벤트 같은 글이 올라오는 곳이 되겠네요.
기한 있는 이벤트는 별도 표시를 해야겠어요.
장비 추천, 특히 컴퓨터 관련 장비도 좋습니다. 잘 몰라서 따라 사고 싶어요. 선생님들의 개발 환경 공유도 좋고요. 스레드나 인스타처럼 가볍게 흘러가는 무언가가 있어서, 완성본이 아니어도 작업 중인 걸 한 장씩 올리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