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스티커 10개 모으면 병아리 부화, 중학생을 움직이는 보상 시스템과 발표 버저 앱
@윤지숙26.08.13 09:00
여중 학생들이 별거 아닌 것에 목숨 건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실제 운영 사례입니다. 수업 시간에 보상으로 달걀 스티커를 주고 10개를 모으면 병아리로 부화시켜 주는데 학생들이 환장한다고 해요. 부화해서 닭이 되고 싶어 서로 발표하겠다고 하도 싸우는 바람에, 수업 시간에 쓸 버저 앱까지 만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누른 사람에게 발표 기회를 주는 방식입니다. 병아리 부화 시스템 안내서는 growth_guide.html 파일로 공유했고, 앱으로도 만들어 뒀지만 밤에 만든 티가 너무 나서 아직 공개는 못 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답 1개
@아인T26.08.13 09:00
비슷한 방식으로 테무에서 산 스티커를 주면서 이게 수학 잘하는 스티커라고 하면 진짜 믿는다고 합니다. 시험 잘 보라고 사인해 주면 부적처럼 들고 다니고요. 부적을 만들어 줬더니 기 받으려고 줄을 서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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