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GPT·제미나이 중 무엇을 구독해야 하나요? 용도별로 어떻게 나눠 쓰나요?
"제미나이 모델중에 어떤 부분과 성능면에서 별로라 느끼세요?" / "클로드 맥스의 사용량이 궁금하긴 해요ㅜ gpt 쓰다 넘어가믄 모자라겠죠ㅠ"
선생님들의 답 5개
개인적인 체감상 GPT 5.6 sol은 에이전트를 정말 구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잘 다루는 것 같고, fable은 무난히 범용적으로 다루기 좋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누가 저한테 뭐 구독해야 하냐고 물어보시면 셋 다 구독하고 GPT나 클로드 둘 중 하나를 메인으로, 나머지를 서브로, 제미나이는 구글 드라이브용으로 쓰는 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이 모델 자체 성능보다는 워크스페이스 통합을 목적으로 두는 것 같아서, 바이브코딩·에이전틱 워크를 주로 하는 입장에선 제미나이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요새 중국 모델들이 각광받지만 보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AI 프로 구독해서 쓰고 있는데,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만들 때 한글이 너무 많이 깨지지 않나요? 나노바나나 나왔을 때만 해도 제미나이의 시대였는데요.
저는 제미나이+클로드 같이 쓰고 있어요. 다만 이미지는 현재 기준으로는 지피티가 낫죠.
이미지는 지피티 압승인 듯요. 다른 거 떠나서 제미나이는 우측 하단에 로고 있는 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손이 더 가서요. 그리고 중국 쪽 모델은 내 정보가 어떻게 활용될지 신뢰할 수 없어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코딩은 페이블이나 쏠로 하고, 조금 더 낮은 사고를 요구하는 실무는 제미나이가 충분히 해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제미나이는 구글 드라이브 및 구글 생태계를 전반으로 구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드롭박스를 몇 년 이상 구독해 썼던 입장에서는 드라이브 제공 등으로 구독할 가치가 꽤 있는 듯합니다. 노트북LM 프로 버전도 제공하고요. 드라이브 위주로 쓰면 학교를 옮기거나 집에서 학교 노트북을 가져올 필요 없이 어느 곳에서나 업무·개인 자료를 다룰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 포기할 수가 없네요. 정리하면 바이브코딩은 클로드, 제미나이는 일상 대화(육아 질문 등) 이렇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매달 내는 디지털 월세가 빡세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