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AI를 감정쓰레기통처럼 쓰는 걸 막으려고 프롬프트 게임을 만들었는데, 방향성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게임이라 부르기 부끄럽지만 간단한 테스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프롬프트를 어떻게 잘 입력하는게 좋은지, 아이들이 AI를 감정쓰레기통 처럼 써서 일단 제 생각만 반영해서 만들어봤거든요 / 방향성을 좀더 잡고 싶어요ㅜㅜ / 포인트 모아서 캐릭터들 살 수 있고 선생님들 다 사면 히든 캐릭터 교장선생님이 나오십니다 / 일단 제가 체육이라서 체육 관련으로 개발이 되긴 했는데 학생들이 다른 교과에서도 많이 학습이 될 것 같아서요' (공유 링크: https://hdw727-code.github.io/-/prompt-champion.html )
선생님들의 답 6개
누구나 알고 있는 프롬프트 지식이지만 이걸 너무 프로그램에 잘 구현하셨는데요?? 진짜 아이들 기본 언어 능력에도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저라면 학생에게 이렇게 연결을 지어볼 것 같아요. '코딩과 체육은 어떻게 보면 같다. 새로운 운동을 배울 때 옆에서 누군가 나에게 공을 골대로 던져! 왜 못 넣어. 라고 해봤자 해결되는 게 없다. 공을 잡을 때 손가락은 이렇게 파지하고 손목의 각도는 어떻게 하고 시선을 어디로 해야 하고… 이런 이론을 배우고 연습해야 실제로도 잘 할 수 있다.' 실제로 저 발차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 쓰겠더라고요. 이론을 알아야 잘 할 수 있는 게임이네요.
조금 더 난이도 올리면 심판 모드나 응급처치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단계를 배울 수 있겠어요. CPR 단계라든지, 배드민턴 서브 위치 선정이나 서브 위치 규칙, 야구 규칙 알려주는 것도 좋겠네요.
귀엽고 어느 정도 자유도가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귀여움을 좀 더 견고하게 하고 누를 때마다 바로바로 동작이 바뀌면서 병맛 실시간 상호작용이 더해져 요상한 움직임도 연출되면 충분히 재밌어 할 것 같습니다.
팔이 없어지는 게 오히려 매력 포인트일 수 있어요. 버그를 찾으면 사탕(달란트 같은 싼 거)을 주는 식으로 하셔도 좋고요. 체육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애들끼리 몸으로 해볼 수도 있으니까요.
종목별 경기 규칙 익힐 때 다양한 경우가 나올 수 있도록 체험해보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하게 익히면 실제로 경기 대결하고, 실제로 몸을 움직인 경우에만 수행평가 점수 획득? 각 종목별로 찐 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막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