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업무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린다 (효율 극대화라는 속성 + 연구 사례)
@pblsketch2026.06.26 09:00
AI가 우리가 일하는 방식, 학생을 만나는 방식, 동료와 협력하는 방식에 일정한 방향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아요. AI는 '도구일 뿐'이 아니라 '효율 극대화' 같은 방향성(속성)을 가진 비인간 존재라고 봐요. 우리가 '쳐낸다'고 하는 일들이 정말 쳐내도 되는 일인지, 그런 일에 AI를 쓰면서 오히려 일이 더 많아지는 건 아닌지 계속 고민이 필요해요. 1차적으론 개인의 비판적 활용이 중요하지만 교사 조직·공동체 차원에서도 다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답 2개
@pblsketch2026.06.26 09:00
이 기사처럼 기업의 AI 도입이 개인 업무 범위 확장, 시간 경계 침식, 멀티태스킹 폭증으로 일을 오히려 증가시켰다는 연구도 있어요. 그래서 AI를 쓰지 말자는 게 아니라, 학교든 기업이든 AX(AI) 전환을 할 때 전체적인 접근이 중요할 것 같아요. 출판사 연수에서 편집자들에게 설문했더니, AI를 쓰니까 내가 하지 않던 옆 부서 일까지 하고 있더라는 얘기도 나왔어요.
@Neil2026.06.26 09:00
AI 수업 때 활용했던 연구 자료 중에,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했더니 확실히 16% 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실제 측정된 개발자의 업무 시간은 24%가 증가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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