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핌이 다른 생기부 업체 앱과 다른 이유: 업무자동화가 아니라 '교육 본질만 남기기'
@창욱2026.06.17 09:00
창욱쌤이 살핌을 처음 만들 때 모든 시장조사를 했더니, 생기부를 돕는 앱은 시중에 많았지만 전부 포인트가 '업무 자동화'에 있었다고 합니다. 살핌은 교사가 학생 관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생기부 업무에서 교육적 본질만 남기고 다른 업무적 마찰은 AI로 모두 거둬낸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했고, 당시엔 그런 앱이 없었다고 해요. '교사를 능동적이고 학생에게 도움 주고 싶어하는 존재로 보느냐'라는 문제의식은 업체가 AI에게 아무리 물어도 깨닫지 못하지만 교사들은 다 안다는 것, 그래서 교육현장의 문제는 업체가 아닌 교사가 풀어야 한다는 게 도름의 방향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모든 시장 조사를 마치고 어떤 플랫폼도 참고하지 않고 태영쌤과 구상해 만든 게 살핌이라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답 2개
@세준2026.06.17 09:00
작년에 생활기록부 작성 웹서비스를 만들다 보니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스스로 빼앗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깍해야 할 것과 딸깍하지 않아야 할 것을 구별해내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공감.
@pblsketch2026.06.17 09:00
제가 아는 프로그램 중 교사가 AI에 맡길 것과 맡기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별하는 프로그램은 살핌 하나인 것 같다고 호응. AI는 결코 본질이 될 수 없고, 수업·평가의 본질이 먼저 선 후에 AI를 고민하는 게 학생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덧붙임.
도름스 선생님들이 오픈 채팅과 커뮤니티에서 주고받은 실전 문답을 모았어요. 전체 아카이브에서 더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