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처음 접하는 분들(행정실장·관리자·고연령 교사) 대상 연수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실장님들 대상으로 실습 위주로 6시간짜리 강의를 맡게 돼서 얼마나 따라 오실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 주최하시는 분 얘기로는 로그인부터 막힌다고 차근차근 해달라시던데"
선생님들의 답 5개
행정실장이 실제로 코덱스나 클코를 켜고 무언가를 할 가능성은 제로죠. 행정실장은 '당신들의 업무 중 상당수가 자동화될 수 있다' 이것만 알아도 충분할 듯요. 그래야 주무관들이 무언가 하려고 할 때 태클을 안 걸 테니까요. 실제 연수를 나가보면 AI를 단순 질의응답으로 사용하는 선생님이 90%는 됩니다.
연령 높으신 분들 연수 때는 '이거는 너무 쉽나' 할 정도보다 더 쉽게 해야 당황스럽지 않더라구요. 구글을 켜세요 → 노트북LM 검색하세요 → 맨 위에 있는 노트북LM 주소를 클릭하세요 → 구글 계정 로그인하세요, 이렇게 차근차근.
쉽고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봐드리고 화면 엄청 크게 확대해드려요. 재밌는 거 많이 하고 가끔 이벤트성 게임도 해드리고요. 몇 개 정도는 현장에 바로 가서 쓸 수 있는 것, 오늘 배워서 내일 쓸 수 있는 쉬운 것, 주변에 이런 거 배웠다 자랑하실 만한 걸 넣습니다. 퀴즈앤 들어가서 게임하고 이런 거 은근히 좋아하세요. 교장선생님들은 조금이라도 어려운 걸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하면 화내시기 때문에...
나이 많은 분들 대상 연수는 다같이 하나씩 클릭해보는 연수(사이트 탐방)로 진행하더라구요. 실습 프롬프트 다 주고 복붙 연수로 하시면 좋아요.
저도 교내 선생님들 대상으로 진짜 기초 AI 자율연수를 한 적 있는데 생각보다 진짜 로그인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연령대 높으시면 실습은 다 돼있는 것에 딸깍만 하면 되게 세팅을 해두세요. 그리고 관리자 대상이면, 공무원분이 만드신 법령 MCP로 바로 정확한 근거를 찾아내는 걸 보고 환호하셨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직접은 못하시더라도 그런 게 가능하다고 알려드리고 아랫사람에게 적용하시라고 하면 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