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 맥북프로 m3 노트북을 집서버처럼 쓰다가 최근 자꾸 출장가면서 가지고 다니다보니 집서버 역할을 잘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에 구입해서 집서버로 한참 쓰다가 퇴역해서 구석에서 자고 있던 맥미니 서버를 클로드 코드를 항시 돌리기 위한 서버로 다시 살려냈습니다. ..사실 주변에 미니 PC를 사서 세팅하거나 맥미니 사서 세팅하는 것을 보고 나도 '맥미니 있어' 하고 싶었어요.. 좀 많이 연식이 있지만.. 일단은 맥미니입니다. ㅎㅎ 맥OS는 이제는 업데이트 안되고, 대안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강제로 올려서 돌리기에도 이젠 너무 무거워서 데비안 리눅스로 GUI없이 서버로만 설치해서 세팅하니 쾌적하게 돌아가네요. 열도 안나고 조용하고~ 데비안 리눅스가 워낙 가볍다보니 설치도 금방 끝나고~ 성능도 잘 나오고~ 만족입니다. 여기에 paseo 라는 요즘 뜨는 개발 IDE라고 말하기에 +a가 더 많은 녀석을 설치해서 원격에서 접속해서 쓰는데 무척 쾌적합니다. 페어링 해서 호스트 추가하면 노트북, 데스크탑, 핸드폰 상관 없이 계속 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요. 특히 orca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한번에 해소가 됩니다. 서버쪽에 데몬으로 띄어서 돌릴 수 있으니 더더욱.. (뭘 할 수 있는지는 아~~래 영상을 봐보세요.) AI구독하고 AI가 노는 꼴 못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ㅎㅎ 설치 방법은 클로드 코드에게 안내하라고 하니 잘 설명해주다보니 이제는 설치방법 작성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시대라니... 🔽아직도 봐도 예쁩니다. 열면 도시락 나올 것 같아요. 이런 디자인 도시락통 만들어 팔아도 팔릴듯..?

🔽 리눅스 설치 전 모습. OCLP라고 구형 기기에 최근 OSX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로 OSX버전은 올려놨지만 예쁜 반투명 창효과 내는 것만으로도 본체가 뜨겁고 팬소리가 난리가 나서 실제로 쓰기에 괴로운 수준이었지요. 클로드가 다정한 위안을 해줍니다. 그래서 스샷을 남겨놨어요.

🔽데비안 리눅스 설치 후 CMUX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콘솔창을 띄어서 이것저것 시켜본 화면입니다. (별거 없는데 그냥 그럴싸해 보이는 모습. 왼편은 어제 미니홈피 개선하는거 시키는 작업이 보이네요. 우측 상단은 paseo 설치 시켰는데 관리자 권한으로 안해서 오류난 모습이고 sudo로 다시 실행해서 설치중, 우측 하단은 리눅스 사용량 보여주는 자랑하기용 프로그램을 켜놨습니다. ) 하지만 번잡하고 쓰기 불편해서 paseo로 넘어갔습니다.

🔽 paseo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영상 보시면 됩니다. 편집자P님이 각종 트랜드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을 참 잘하셔서 부럽습니다. 이 분 영상보고 orca로 넘어갔는데 다시 paseo로 넘어갔네요.
쓰고나니 이 글은 paseo 홍보 글이 되버렸네요. 많이 pa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