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가상 실험실로 학생들을 데려가세요!
왜 만들었나 관찰 실험에서 학생이 배우는 건 대개 실패한 순간입니다. 시료를 너무 두껍게 발라 아무것도 안 보일 때, 덮개 유리를 툭 떨어뜨려 기포가 시야를 덮을 때요. 그런데 교실에서는 그 실패를 한 번밖에 못 해 봅니다. 시간도, 시약도, 슬라이드도 한정돼 있으니까요. 그래서 실패를 안전하게 반복할 수 있는 곳을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다른가 대부분의 가상실험은 학생이 틀리면 경고창을 띄워 막습니다. 이건 막지 않습니다.
화면이 잔소리하지 않습니다. 현미경 시야가 대신 답합니다. 수업에서 쓰는 법 난이도 3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조작은 세 단계가 모두 같고, 화면이 얼마나 거들어 주는지만 다릅니다.
탐구 노트가 7단계(문제 인식 → 준비물 → 예상 → 탐구 과정 → 결과 → 정리 → 자기 평가)로 붙어 있습니다. 예상을 먼저 세우게 하고, 마지막에 자기가 쓴 예상과 실제로 본 것을 나란히 놓고 견주게 합니다. 서술형 답에는 간단한 첨삭이 붙습니다. 다 채우면 PDF 보고서로 뽑을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칸도 그대로 실려서, 어디를 건너뛰었는지 보입니다. 개인정보 아무것도 수집하지 않습니다. 회원가입도 로그인도 없고, 실험 기록은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보고서를 만들 때만 이름·학번을 직접 입력하는데, 그 값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 그 자리에서 PDF를 만드는 데만 쓰고, 인쇄 창이 닫히면 화면에서도 지웁니다. 남는 건 학생 기기에 저장된 PDF 파일 하나뿐입니다. 아직 안 되는 것 (데모입니다)
부탁 써 보시고 막히는 지점을 알려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특히 "이거 어떻게 하는 거지?" 싶었던 자리요. 만드는 사람은 이미 알아서 그 자리를 못 봅니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 관찰 실험(양파 표피세포, 광합성 산물 검정, 효소 작용 등)도 만들 계획입니다. 필요하신 실험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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