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학습하고 경쟁게임을 통해 이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복습용 웹앱(모바일 권장)
「성종의 인재선발소」 성종의 눈으로 삼사에 등용할 사림을 찾아라! 조선 전기 정치사에서 훈구와 사림의 등장과 특징을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간단한 게임형 웹앱입니다. 학생들은 성종의 인재 선발 담당자가 되어 여러 인물의 이력서와 서류를 확인한 뒤, 해당 인물이 훈구인지 사림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게임 방식은 「Papers, Please」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습니다. 📱 모바일 플레이 권장 이 웹앱은 처음부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기준으로 제작했습니다. PC에서도 실행은 가능하지만, 화면 비율과 버튼 배치, 서류를 확인하는 방식 등이 모바일 화면에 맞춰져 있어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실제 수업에서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각자 휴대폰으로 접속하도록 하면 가장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전자칠판이나 PC 화면으로 메인 화면과 명예의 전당을 띄워두고, 학생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좋습니다. 1. 수업 구성 기존에는 조선 전기 정치사를 수업할 때 훈구와 사림의 등장 → 훈구와 사림의 대립 → 사화 까지 한 차시에 강의식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내용을 조금 더 나누어 1차시 : 훈구와 사림의 등장 2차시 : 훈구와 사림의 대립과 사화 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종의 인재선발소」는 그중 1차시 ‘훈구와 사림의 등장’ 내용을 반복 학습하기 위해 제작한 웹앱입니다. 2. 수업 흐름 먼저 고려 말 신진사대부의 분화부터 복습했습니다. 신진사대부는 조선 건국을 둘러싸고 크게 급진파와 온건파로 나뉘었고, 급진파 → 조선 건국 참여 → 이후 훈구 세력으로 성장 온건파 → 지방에서 학문과 교육에 힘씀 → 이후 사림 세력으로 성장 이라는 흐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후 계유정난 등을 거치며 훈구 세력이 막강한 정치적 권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성종이 사림을 삼사에 등용하면서 훈구와 사림의 대립이 시작된다는 내용까지 강의식으로 설명했습니다. 수업 중에는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표로 비교하여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적 성장 배경 주요 활동 지역(중앙vs지방) 경제적 기반(대농장vs중소지주) 학문적 성향(개방적vs성리학적 원리원칙) 정치적 입장(중앙집권vs지방자치) 등을 비교하며 두 세력의 특징을 먼저 학습했습니다. 3. 이후 약 20분간 게임 플레이 개념 설명이 끝난 뒤 약 20분 정도 「성종의 인재선발소」를 플레이하도록 했습니다. 게임에서는 인물의 이력서와 여러 정보를 확인한 뒤 해당 인물이 훈구인지 사림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한 번 플레이하고 끝내는 방식보다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특징이면 사림이다.” “이 사람은 중앙의 공신 세력이니까 훈구다.” 와 같이 학생들이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스스로 판단하기 시작합니다. 4. 무작정 찍기보다는 정확하게 판단해야 고득점(콤보 시스템) 게임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하나는 학생들이 훈구·사림을 제대로 구별하지 않고 무조건 빠르게 버튼만 눌러 운으로 점수를 얻는 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답을 선택했을 때는 감점 폭을 크게 설정했고, 반대로 서류를 천천히 살펴보며 특징을 정확하게 비교하여 정답을 연속으로 맞히면 콤보 점수가 누적되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즉, 빠르게 많이 누르는 학생보다 천천히라도 정확하게 판단하는 학생이 최종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구조입니다. 수업 초반에는 게임이라는 말만 듣고 훈구·사림 버튼을 난타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렇게 할 줄 알고 일부러 찍으면 점수가 낮게 나오도록 만들어 놨다. 제대로 보고 판단해야 고득점이 나온다.” 라고 한 번 공지해 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몇 번 플레이하다 보면 학생들도 난타해서는 높은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깨닫고, 이후부터는 자연스럽게 이력서와 특징을 하나씩 비교하며 판단하게 됩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인물은 하나의 정보만 보고 구분하기 어렵고 여러 서류를 종합해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기록 경쟁 자체가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 장치가 되도록 했습니다. 5.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반복 학습 웹앱은 구글 시트와 연동된 순위 시스템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기록을 세우면 메인 화면의 명예의 전당에 순위가 표시됩니다. 이 기능 덕분에 따로 여러 번 플레이하라고 지시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서로 기록을 비교하며 반복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록 경쟁으로 시작하지만,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결국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정확하게 구별해야 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 자체가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으로 이어집니다.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적어도 훈구와 사림을 구별하는 핵심 특징 몇 가지는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6. 전자칠판이 있다면 전자칠판이나 대형 화면이 있다면 교실 앞에 웹앱의 메인 화면을 계속 띄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새로고침을 눌러주면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명예의 전당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최고기록이 나왔을 때 교사가 “신기록 나왔다!” 정도로 반응해 주기만 해도 학생들의 경쟁심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게임을 잘하는 학생의 기록을 다른 학생들이 다시 추격하면서 자연스럽게 플레이 횟수도 늘어납니다. 7. 배경음 활용 웹앱 메인 화면에서 화면 아무 곳이나 한 번 클릭하면 배경음악이 재생됩니다. 학생들이 플레이하는 동안 교사용 전자칠판에서 메인 화면과 배경음을 함께 틀어두면 조금 더 게임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참고사항 이 웹앱은 수업에 바로 사용하기 위해 하루 정도 만에 빠르게 제작한 앱이라 아직 다듬을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게임으로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실제 역사적 인물과 세력의 성격이 완벽하게 구분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인물의 경우에는 특정 서류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고 여러 서류와 정보를 모두 확인해야 훈구인지 사림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특별 이벤트도 구현은 되어 있지만 별도의 연출이나 효과는 넣지 못해서 보너스 점수를 얻는 정도로만 작동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수정하여 활용하시면 됩니다.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표로 한 번 정리하고 끝내기보다, “실제 사람의 이력을 보고 훈구와 사림을 구별할 수 있는가?” 라는 방식으로 내용을 반복해서 적용해 보도록 만든 활동입니다. 다음 차시에는 여기서 익힌 훈구와 사림의 특징을 바탕으로 두 세력의 대립과 사화로 수업을 이어가면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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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해도 되는 이용 7가지, 먼저 허락받을 이용 5가지, 허용하지 않는 이용 0가지예요. 고쳐 쓰고 다시 나누는 것까지 열어둔 앱이에요.
제작·권리자 ygm9960 · 안내 버전 1 · 26.09.08 19:08
출처표시: 제작: ygm9960 · 원본: DoRms 앱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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