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미지를 흑백 인쇄용으로 변환합니다. 시험지 인쇄에 알맞는 이미지를 생성해보세요.
시험지에 사진이나 그래프를 넣으려는데, 뭉개지고, 흐릿하고, 뭐가 뭔지 안 보이고.
시험날 검토하면 그제서야
"으악, 그림 안보인다!! 평가선생님..저 간지 넣어야해요ㅠ_ㅠ..."
오늘 소개할 앱은 딱 학교 시험지 인쇄에 딱 맞도록 이미지 파일을 또렷하게 바꿔주는 앱, "간지없음"입니다.
▎ 앱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사진(들)을 올린다.
2. 프리셋 하나 고르거나, 슬라이더 몇 개 직접 만진다.
3. 미리보기에서 확인한다.
4. 마음에 들면 PNG로, 여러 장이면 ZIP으로 한 번에 받는다.
끝.
몇 가지 예시를 먼저 살펴 볼까요?
꽤 그럴싸 해졌지요?
▎보정 설정, 하나씩 뜯어볼게요
흑백 변환
컬러 이미지를 흑백으로 바꾸는 토글입니다. 켜져 있는 게 기본값이에요.
밝기 (-100 ~ +100)
이미지 전체를 밝게 또는 어둡게 만듭니다.
대비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벌려줍니다.
대비 낮으면 사진 전체가 회색빛으로 시안성이 떨어지게 인쇄되는데, 대비를 올려주면 그것만으로도 조금 더 또렷해집니다.
선명도
경계선을 또렷하게 살려줍니다. 값 올릴수록 뚜렷해집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올리면 사진에 부자연스러운 테두리가 생기니 적당히가 좋아요.
사진·도표 계열은 이 값을 대비랑 같이 조금씩 올려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테두리 강조
윤곽선만 따로 더 진하게 뽑아주는 기능입니다. 선그림이나 그래프처럼 선 자체가 정보인 이미지에 유용해요.
이진화 (흑백 임계값) + 임계값 (0 ~ 255)
켜면 회색 없이 딱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만 나눠버립니다. 임계값보다 밝으면 흰색, 어두우면 검은색으로 변환됩니다.
선그림·그래프 프리셋에 기본으로 켜져 있는 이유가, 이런 자료는 회색 톤보다 흑과 백만 있는 게 인쇄했을 때 훨씬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 이미지 편집도 OK
여러 장 한 번에 올려도 각각의 사진마다 설정이 따로 저장됩니다.
사진 바꿔가며 조정해도 서로 설정이 섞이지 않으니, 한 번에 여러 개의 이미지 편집이 가능해요.
▎가장 중요한 것! 작업은 선생님의 컴퓨터에서만!
무엇보다 민감하고 중요한 시험문제의 이미지 파일입니다. 절대로 외부 네트워크에 이미지가 유출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이 앱은 사진을 서버 등 외부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하고 끝.
대신 저장은 안 됩니다. 새로고침하면 날아가니, 다운로드까지 마치고 창 닫으세요.
저의 소소한 글이 선생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앱을 사용하시면서 발견한 버그 제보, 수정 사항 제안 등이 있으시면 언제든 이야기주세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2026.09. 두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