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의 경험과 현장 관찰을 모아 학생에게 와닿는 점심 양치 메시지를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감 게시판입니다.
청학고 김도형 선생님의 '오늘의 기분' 에서 영감을 얻었고
dorms.school · 원문 보기 →복자여고 서아인 선생님의 바이브 디자인랩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dorms.school · 원문 보기 →‘점심 양치 공감보드’는 교직원의 경험과 의견을 모아 학생에게 실제로 와닿는 점심 양치 캠페인을 만들기 위한 참여형 웹앱입니다.
학생들의 점심시간 양치 실천이 낮을 때 이를 단순히 관심이나 의지 부족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칫솔·치약 준비의 어려움, 부족한 점심시간, 양치 공간의 불편함, 또래 분위기, 습관 형성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이러한 문제를 교직원의 실제 경험과 학교 현장 관찰을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앱을 시작하면 교직원이 성함을 입력한 뒤 다음 세 가지 질문 중 답하고 싶은 질문을 하나 이상 선택합니다.
1. 선생님이 점심시간에 양치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2. 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점심 양치 한마디를 적어 주세요.
3. 학생들이 점심 양치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출된 답변은 질문별로 구분된 세 개의 코르크 게시판에 포스트잇 형태로 나타납니다. 교직원은 다른 선생님의 의견을 함께 살펴보고, 학생에게 가장 와닿을 것 같은 말이나 자신이 공감하는 의견에 하트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각 의견의 공감 수가 표시되며, 동일한 사용자는 같은 의견에 한 번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응답과 공감 결과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저장됩니다. 보건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교직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심 양치의 장점, 학생들의 실천을 방해하는 요인,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감이 높은 문장은 보건실 앞 게시판, 학급 안내, 점심 양치 캠페인 문구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건강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직원이 학생의 건강 행동을 함께 고민하고 캠페인 제작에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 중심의 일회성 행사를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문화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실제 생활환경에 적합한 점심 양치 실천 전략을 마련하고자 합니다.